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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상인뉴스] 부산시. 부산상인연합회“수산물 안전하니 많이 드세요”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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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8-03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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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택준 회장이 행사에 앞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한국상인뉴스=조용식 기자 단독] 부산시
(시장 박형준)와 부산상인연합회(회장 권택준)는 2일 오전 부산역 광장에서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문제로 불거진 정치적 이해관계에 의해 부산시 수산업 관계자들과 상인들의 피해와 고충을 해결하기 위해 부산을 방문하는 내방객들에게 수산물을 안심하니 많이 드세요라는 캠페인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 부산시와 부산상인연합회동구청(구청장 김진홍), 소상공인진흥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본부장 박경모),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부산지역 상인회장단회원관계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권택준 회장은 행사에 앞서연일 방송매체에서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문제가 국내외적으로 연일 방송을 통해 알려지고 있는 가운데 현재 오염수를 방류하지 않았음에도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수산물 소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기에 횟집과 건어물가게가 문을 닫는 실정이다면서 예전 같았으면 휴가철 관광객들의 발길로 문전성시를 이루어야 할 시장이 엄청난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지난 3년여 동안 코로나로 인해 엄청난 피해를 보고도 오히려 정치권은 대안과 대책도 없이 또 다시 정쟁의 논리로 상인들이 불모가 되어 죽을 지경이다라고 질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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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진홍 부산시 동구청장이 상인들을 위로하고 격려하기 위해 응원에 나섰다.



이어 김진홍 부산동구청은
저희들이 관내 전통시장을 둘러보면서 부산시에서 횟집과 건어물 등을 취급하는 우리 상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것을 직접 느길수 있었다면서 현재 계절적으로 보면 대단히 성업을 이루어야 하는데도 불구하고 후쿠시마 오염수 논란으로 인해 많은 상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기에 얼마 전에 동구청에서도 전통시장을 방문하여 상인들을 격려하고 각종 건어물과 수산물을 구입하면서 응원을 했지만 너무나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기에 참으로 안타깝다라며 위로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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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시상인연합회 회원들이 내방객들과 시민들에게 "수산물 안심하고 드세요"라며 호소하고 있다.



행사를 마친 후 상인회 회원들은 역 게이트 입구에서 내방객들과 시민들에게 일일이 부채를 나눠주며
, “수산물 안전하니까 많이 드세요라고 부탁을 건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