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 찾은 기재차관 "高금리·물가 상황서 소상공인 경영 안정 노력" >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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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 찾은 기재차관 "高금리·물가 상황서 소상공인 경영 안정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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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1-01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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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섭 기획재정부 2차관은 30일 고금리·고물가로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어려움이 커지는 가운데 서울 서대문구 영천시장을 방문했다.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은 간담회에서 전통시장을 찾는 고객이 늘어나고 있지만 고금리·고물가 등으로 어려움이 있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대출 상환 부담 경감, 물가안정 등을 위한 정부의 지원을 건의했다.

김 차관은 "정부는 민생안정 관련 사업의 집행 상황을 집중 점검해 소상공인·자영업자의 부담 경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세부적으로 저금리 대환 프로그램과 재기 지원사업, 물가안정을 위한 농축수산물 공급 확대와 할인 지원 등을 추진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소상공인 경영 응원 3종 패키지를 차질 없이 추진하도록 준비하는 등 소상공인·자영업자의 경영 안정을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내년 정부 예산안에 반영된 소상공인 경영응원 3종 패키지는 △고효율 냉난방설비 보급 확대 △저리 정책자금 대출 확대 △자영업자 고용보험료 지원 강화 사업을 일컫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