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카드가 우리 수산물의 건강한 소비 촉진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BC카드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부산 6개 수산시장 상가번영회 등과 함께 수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행사는 오는 30일까지 부산에 위치한 자갈치회센터, 신동아회센터, 민락회타운, 민락어패류시장, 광안어패류시장, 기장시장 등 총 6개 곳에서 진행된다.
BC카드는 먼저 할인 이벤트를 준비했다. BC카드 페이북에서 해당 축제에 대한 혜택을 담은 ‘#마이태그’ 후 2만 원 이상 BC카드로 결제 시 20% 할인해준다. 기한 내 고객당 2회 한정으로 제공되며 최대 할인 한도는 3만 원이다.
추가로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 30% 할인’도 마련했다.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은 온누리상품권앱에 BC카드(신용∙체크)를 등록해 금액 충전 후 실물 카드 결제방식의 상품권이다. 할인을 받기 위해서는 동일하게 ‘#마이태그’ 후 2만 원 이상 결제해야 한다. 행사 카드는 BNK부산∙경남, 우리카드, IBK기업은행, NH농협은행, 수협 등으로 결제 전 할인 혜택 적용카드 확인을 해야한다.
두 할인 행사에 모두 참여한 고객 150여명을 추첨해 경품 증정도 예정돼 있다. 1등 당첨 고객에게는 여행상품권 300만 원(1명), 2등과 3등은 각각 충천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 5만 원(50명), 1만 원(100명)을 제공한다.
BC카드 김호정 상무는 “부산지역 수산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행사를 기획했고 추가로 11월에 경남 창원지역에서도 준비 중에 있다”며 “BC카드는 다양한 소상공인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상권 활성화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진호 기자 rplkim@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