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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경로당·펜션·전통시장 대상 가스·전기시설 특별점검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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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1-27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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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검 대상은 경로당·요양원 등 사회복지시설, 펜션 등 숙박시설, 전통시장 등 사고 취약시설과 석유화학시설·냉동창고·수소충전소 등 사고 발생 시 큰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대형 가스·전기시설 총 2만7460개소다.

액화석유가스(LPG)·도시가스 가스시설 7000개소의 경우 일산화탄소 중독사고 예방을 위해 가스보일러 배기통, 공동배기구 연통의 안전성 및 일산화탄소 경보기 설치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한다.

석유화학시설·냉동창고과 같은 고압가스시설 300개소에 대해서는 안전밸브·긴급차단장치·제독설비 등 사고예방 안전장치의 정상 작동 여부 등을 확인한다.

또한 수소충전소 160개소를 대상으로 수소누출 점검, 수소누출감지기, 화염감지기 등 안전장치 이상 여부 점검 및 실시간 안전모니터링을 실시한다.

겨울철 전열기구 사용에 따른 전기화재 사고 예방을 위해 전통시장·사회복지시설 및 숙박시설 등 2만여개소를 대상으로 전선 용량 및 차단기 정상작동 확인 등 전기설비를 점검한다. 

산업부는 “특별점검 기간 내 캠핑장 일산화탄소 중독사고 등 가스·전기 사고예방 요령 및 사고 시 대처방안을 TV·라디오와 유튜브·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국민들에게 집중 홍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은정 기자 onjung@nong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