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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일보] 부산 사상구, 엄궁농산물도매시장을 제1호 골목형상점가로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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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4-01-02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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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상구(구청장 조병길)는 지난 20일, 2023년 제1회 골목형상점가 심의위원회에서 엄궁농산물도매시장 종합식품상가와 청과물직판장을 사상구 제1호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했다.

이번 골목형상점가 지정으로 엄궁농산물도매시장 직판장동의 종합식품상가와 청과물직판장은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상의 지원 대상에 포함되어 전통시장에 준하는 자격으로 온누리상품권 유통과 공공기관에서 추진하는 시장 활성화 지원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이들 소매동 점포는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이 완료되면 다가오는 설 연휴에는 온누리상품권으로 결제가 가능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엄궁농산물도매시장 소매동의 골목형상점가 지정을 통해 온누리상품권 사용으로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도모하고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골목상권과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각적인 지원으로 소상공인에게 힘이 되는 사상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준석 부산닷컴 기자 jsy@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