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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신문> 부산지역 대형매장과 전통시장에서 수산물 최대 60%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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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1-04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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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마트 동래점, 서원유통 기장점, 남포동건어물도매시장 등에서 소비자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수산물 할인행사가 진행된다.

1일 해양수산부는 2일부터 25일까지 24일 동안 ‘대한민국 수산대전-설 특별전’을 개최한다는 일정을 확정했다. 이 가운데 비대면 행사는 22일까지, 대면 행사는 5일부터 25일까지 열린다. 소비자가 이 기간에 행사장에서 수산물을 사면 최대 6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대상 수산물은 물가관리 품목 8종(명태·고등어·오징어·갈치·조기·마른 멸치·광어 및 우럭 포장회)과 제수용품 3종(전복·김·참돔)이다. 이밖에 업체가 자율적으로 선정하는 5종도 포함된다. 가공품도 할인받을 수 있으나 이때에는 국내산 수산물 원재료 비중이 70% 이상이어야 한다.



행사에는 이마트, 롯데마트, GS리테일, 서원유통, 수협바다마트, 농협하나로마트 등 10개 오프라인 업체와 우체국쇼핑, 마켓컬리, 쿠팡, 수협쇼핑 등 26개 온라인 쇼핑몰이 참여한다. 부산에서는 농협하나로마트 부산점, 이마트 해운대점, 롯데마트 부산점, GS리테일 부암점, 메가마트 동래점·기장점, 서원유통 기장점·감천점·반송점, 트레이더스 연산점 등에서 할인전이 열린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누리집(www.fsale.co.kr)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이번 할인행사는 전통시장에서도 개최된다. 한국간편결제진흥원 제로페이 앱에서 1인 당 4만 원 한도로 20% 할인된 가격에 모바일 상품권을 구매해 전통시장 내 제로페이 수산상품권 가맹점에서 사용하면 된다. 제로페이 상품권은 3일, 10일, 17일 등 3차례 발행된다. 전국 39개 시장에서 당일 구매 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주는 행사는 14일부터 21일까지 이어진다. 부산에서는 기장시장, 남포동건어물도매시장, 부전상가시장 등 3곳이 동참한다.

해수부는 소비자단체 등 관계기관과 함께 행사 전후 가격을 점검하는 한편 불시에 현장을 찾아 소비자들이 제대로 혜택을 받고 있는지를 살피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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