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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신문> 부산 서구, 전통시장 활성화 평생학습 사업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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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2-08-26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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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전성시 학습 북새통」사업, 관내 전통시장 3개소, 36개 프로그램 운영



부산 서구(구청장 공한수)는 관내 전통시장의 이용객 유입과 시장상인의 삶의 질 증진을 목적으로 부산광역시 평생교육 네트워크 구축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전통시장 활성화「문전성시 학습 북새통」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8월 25일 충무동 새벽시장, 화사한 비누꽃 바구니 특강 운영 모습


문전성시 학습 북새통 사업은 관내 전통시장에 학습공간을 마련하고 평생학습 인기강좌 운영을 통해 잠재적 소비자인 성인학습자를 전통시장으로 유입, 간접적으로 시장 내 소비활동을 촉진하여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기획된 사업이다.

올해 서구는 부산광역시에서 주관한 평생교육 네트워크 구축 사업의 공모선정 사업비와 구비를 투입하여 8월부터 10월까지 충무동 새벽시장, 동대신1동 골목시장, 서대신동 골목시장 등 전통시장 3개소에 540여명을 대상으로 가을을 만끽하는 국화정원 만들기, 동백나무 조경 화분, 드라이플라워 원목 무드등 제작 등 총 36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서구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 및 접수 가능하다.

본 사업에 대해 서구 관계자는 “전통시장 유휴공간을 활용한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으로 유통과 소비 뿐 만 아니라 교육을 통한 문화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다기능적 공간으로 조성하여 시장이용객의 유입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기획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관내 전통시장 활성화와 시장상인들의 삶의 질 증진 및 학습권 보장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 라고 밝혔다. (문의 교육진흥과 240-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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